동전만 받는 낡은 자판기가 멈춘 채 서 있는 자리는 이미 사람이 오가는 자리입니다. 충남의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에서 그 자리를 카드 결제와 원격 관리가 되는 기기로 바꾸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레슨 프로 소개와 회원권 안내를 벽보로만 붙여 둔 곳
새벽·야간 타석은 열리는데 데스크가 비는 골프연습장
터치 화면에서 사진과 가격을 보고 고르는 방식이라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에 처음 온 이용자도 화면 순서를 따라 결제까지 갈 수 있습니다.
결제가 카드와 휴대폰으로 끝나니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카운터에 잔돈을 바꾸러 오는 사람이 없어집니다. 돈통을 비우러 갈 일도 사라집니다.
기둥 뒤나 창고 옆처럼 시선이 닿지 않는 자리는 뺍니다.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 안에서도 기기가 서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가는 자리가 있습니다.
천안, 아산의 디스플레이, 자동차 대공장과 협력사, 서산과 당진의 석유화학, 제철 단지, 천안 일대에 모인 대학들, 태안·보령 해변의 펜션과 캠핑장, 내포신도시의 도청과 공공기관이 충남의 수요를 만듭니다. 협력사 기숙사와 공장 휴게실, 대학 기숙사, 여름 두 달 손님이 몰리는 숙박시설이 자판기를 찾는 자리입니다.
입구 대기 공간 · 무인 탁구장 입구에 음료 1대. 직원 없이 운영하는 공간이라 결제와 재고 알림을 앱으로 봅니다.



룸 복도에 두면 손님이 나와서 음료와 간식을 직접 사고, 직원은 배달 대신 접수에 집중합니다. 음료와 간식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계산하면 됩니다.
얇은 패키지라 스프링 타입 트레이에 맞습니다. 사이즈별로 칸을 나눠 진열하고 상품 폭에 맞춰 칸을 조절합니다.
폭 955mm, 깊이 920mm, 높이 1,970mm이고 바퀴가 달려 있습니다. 여기에 사람이 앞에 서서 고르는 공간과 문이 열리는 여유를 더해 자리를 봅니다. 출입문과 통로가 이 폭을 통과하는지가 설치 여부를 가르니, 상담 때 문 폭을 함께 알려 주시면 답이 빠릅니다.
컴프레서가 돌 때 가정용 냉장고 정도의 소리가 납니다. 조용해야 하는 공간과 벽 하나를 두고 붙이기보다 복도나 출입구 쪽으로 빼는 편이 낫습니다. 바닥은 평평하면 되고, 경사가 있거나 매트가 두꺼운 자리는 수평을 맞춰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