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붙인 공지문을 아무도 안 본다는 이야기를 아파트 커뮤니티·오피스텔 담당자에게 자주 듣습니다. 경남 함양군에서 결제하러 선 사람 눈앞에 안내를 두는 방법이 화면 달린 자판기입니다.

단지 상가가 멀거나 밤에 문을 닫아 늦은 시간 구매가 어려운 경우
관리사무소가 음료를 팔아 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인력과 정산 때문에 어려운 경우
층마다 이용자가 갈리는 아파트 커뮤니티·오피스텔에서는 여러 층에 나누기보다 사람이 가장 오래 머무는 층부터 시작합니다.
행사가 있는 기간에는 그때만 나가는 상품 칸을 늘리고 화면 내용도 같이 바꿉니다. 아파트 커뮤니티·오피스텔의 연중 일정이 있으면 미리 맞춰 둡니다.
함양읍이 군의 생활 중심이고 지리산과 계곡, 숲 공원은 여름과 가을에 외지인을 불러 모읍니다. 관공서와 학교, 캠핑장, 펜션·게스트하우스에 자판기를 두면 매점 없는 자리를 메웁니다.
주말 인파가 큰 함양읍 일대에서는 아파트 커뮤니티·오피스텔의 상품 구성이 평일과 달라집니다. 경남 함양군에서 금요일에 채우는 리듬을 잡는 곳이 그래서 나옵니다.
1층 로비 · 출입구 옆 로비에 2대. 직원용 음료와 간식으로 쓰면서 화면에는 사내 공지를 송출합니다.


냉장 컴프레서가 돌 때 소리가 있어 세대와 벽을 맞댄 면은 피하고 커뮤니티 로비나 공용 복도에 둡니다. 바퀴형이라 자리를 옮겨 보고 정할 수 있습니다.
공용부에 두는 설비라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협의가 필요하고, 단지 규약에 따라 동의나 사용 승인 절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상담 때 단지 절차를 함께 확인합니다.
칸별 재고가 줄면 알림이 오고, 자판기별과 상품별, 시간대별 매출 리포트가 쌓입니다. 화면이나 결제에서 생긴 문제는 원격 제어로 확인해 처리합니다. 쌓인 구매 데이터는 어떤 상품을 늘리고 뺄지 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바일 간편결제를 받습니다. 장바구니가 있어 음료와 과자를 담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습니다. 결제 내역은 자판기별로 관리 앱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