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태권도·농구 수업 대기 학부모가 로비에 오래 머무는 스포츠센터
대관 경기·행사 때만 사람이 몰려 매점을 상시 운영하기 어려운 체육관
수모·수경·귀마개를 잊고 온 회원이 데스크에 자꾸 묻는 수영장
공공 체육시설이라 판매 시설을 두는 절차가 복잡한 곳
수영장은 수업 교대 시간 앞뒤로 로비가 가득 찼다가 금세 비고, 체육관은 대관 경기가 있는 주말에만 몰립니다. 이 짧은 시간을 위해 매점 직원을 두면 인건비가 안 맞고, 없으면 학부모와 회원이 밖으로 나갑니다. 수영 소모품은 데스크에서 파는 곳이 많은데, 접수와 겹치면 데스크 직원이 힘듭니다. 공공 체육시설은 판매 시설 설치에 운영 기관이나 지자체 협의가 필요할 수 있어 아예 시도를 안 하기도 합니다.
로비 대기 의자 근처에 자판기를 두면 학부모는 커피와 물을, 아이는 수업 후 간식을 삽니다. 구성은 물과 이온음료, 커피, 주스에 아이용 과자·빵을 섞고, 수영장이면 수모와 수경, 귀마개 같은 소모품을 두면 잊고 온 회원이 로비에서 바로 삽니다. 체육관은 테이핑과 보호대, 양말 같은 스포츠 소모품이 맞습니다. 보충은 시설 직원이 주 1~2회 돌거나, 물품 공급과 함께 주기를 정합니다. 공공 시설이면 운영 기관 승인 절차가 있을 수 있으니 먼저 확인합니다.
23.8인치 화면에 수업 시간표, 휴관일, 대관 일정, 수질 검사 안내를 띄우면 대기 의자에 앉은 학부모가 데스크까지 걸어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봅니다. 카드와 모바일 간편결제라 젖은 손으로 현금을 만질 일이 없습니다. 수영장은 습기가 많아 풀 사이드가 아닌 로비 쪽에 두고, 관리 앱으로 재고와 판매를 보고, 화면이 멈추는 정도의 문제는 원격으로 처리합니다. 바퀴형이라 대관 행사 때 위치를 옮기기도 쉽습니다.
풀장과 분리된 로비나 복도처럼 건조한 곳에 설치합니다. 3년 무상 AS가 포함되고 문제가 생기면 원격 제어로 먼저 확인합니다.
운영 기관이나 지자체와 협의와 승인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담 때 시설 쪽 절차를 함께 확인합니다.
수모와 수경, 귀마개 같은 작은 소모품은 스프링 타입 트레이로 진열합니다. 상품 크기에 맞춰 칸 폭을 조절합니다.
상품 높이에 따라 기본 6단에서 8단까지 늘릴 수 있고, 한 단에 상품 10개가 들어가며 칸 폭은 상품 크기에 맞춰 조절합니다. 설치한 뒤에 트레이를 바꾸는 작업에는 출장료와 트레이당 비용이 붙습니다. 그래서 처음 상품 선정 때 단수와 배출 타입을 넉넉히 잡는 편이 낫습니다.
상온이나 냉장에 두는 상품이면 음료, 과자, 컵라면, 샐러드, 빵, 프로틴, 화장품, 생필품, 문구, 반려동물용품, 세차용품까지 대부분 됩니다. 아이스크림처럼 얼려서 파는 상품은 냉동형으로 들이면 됩니다. 의약외품 범위를 넘는 품목은 넣지 않고, 성인인증이 필요한 상품은 법령 확인을 거쳐 구성 여부를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