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냉장고에 음료를 두었다가 아이가 그냥 꺼내 가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
입장은 키오스크로 받고 직원은 청소 시간에만 나오는 무인 키즈카페
키즈카페에서 자리 후보로 먼저 보는 곳은 드나드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출입구 안쪽 벽면입니다. 콘센트가 가까운 경우가 많고 화면도 눈에 들어옵니다.
아침과 저녁에 다른 내용을 띄울 수 있습니다. 문을 여는 시간에는 이용 규칙, 저녁에는 마감이나 행사 안내처럼 키즈카페의 하루에 맞춰 나눕니다.
대명과 계명대 주변은 대학 건물과 원룸촌이 붙은 학생 상권, 앞산은 카페 거리와 등산로 입구입니다. 등산객이 들르는 카페·식당, 대학교 강의동과 기숙사, 스터디카페에서 수요가 나옵니다.
상권 이름이 대명·앞산·계명대 일대라고 해서 자판기가 저절로 팔리지는 않습니다. 대구 남구의 키즈카페에서도 출입구와 휴게 공간 사이 동선을 상권명보다 먼저 봅니다.
놀이 공간 입구 · 보호자가 앉는 자리 가까이에 1대. 아이 음료와 작은 간식, 물티슈 같은 소모품을 함께 넣었습니다.



입장 결제 키오스크는 티켓만 처리하고 상품을 내주지 못합니다. 자판기는 상품 배출까지 하며 화면으로 매장 공지도 함께 내보냅니다.
현금은 받지 않고 카드와 모바일 간편결제만 되므로 부모 확인 없이 사기 어렵습니다. 결제 기록이 남아 무엇이 언제 팔렸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매할 상품과 트레이 구성을 정하는 데만 최소 5일이 걸리고, 그 뒤에 출고일을 협의해 잡습니다. 상품을 빨리 확정하는 곳이 설치도 빠릅니다. 도서·산간 지역은 운송과 방문 일정이 따로 잡히고 설치비와 유지보수비도 별도로 산출됩니다.
상품 높이에 따라 기본 6단에서 8단까지 늘릴 수 있고, 한 단에 상품 10개가 들어가며 칸 폭은 상품 크기에 맞춰 조절합니다. 설치한 뒤에 트레이를 바꾸는 작업에는 출장료와 트레이당 비용이 붙습니다. 그래서 처음 상품 선정 때 단수와 배출 타입을 넉넉히 잡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