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은 유통기한이 길고 상온에 두어도 상하지 않아 무인 운영과 잘 붙습니다. 야간에 문 여는 곳이 없는 자리라면 값을 편의점과 비슷한 선으로 잡아도 됩니다. 교대 근무 현장이나 새벽에 들어오는 기사 휴게실처럼 식사 시간이 어긋나는 곳에서 찾는 시간대가 뚜렷합니다. 반대로 낮에만 사람이 있고 근처에 편의점이나 식당이 열려 있는 자리라면 컵라면 칸은 그대로 남습니다. 다만 컵라면만으로는 단가가 낮아 음료와 즉석밥, 젓가락 같은 부속 품목을 같은 기기에 함께 넣는 구성이 많습니다.
자판기는 상품을 팔고 조리는 옆에서 하는 구조라, 온수기와 전자레인지를 기기 옆 한 자리에 모아 두면 동선이 짧아집니다. 물이 튀는 자리라 콘센트와 기기 사이는 조금 띄우고, 전기 용량을 나눠 쓰는 경우 온수기와 같은 회로에 몰리지 않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컵라면은 지름이 크고 높이가 있어 한 단을 컵라면 전용으로 잡고 칸 폭을 넓히는 편이 낫습니다. 냉장 간편식을 같이 팔면 냉장으로 맞추고, 컵라면은 온도 영향이 적어 같은 기기 안에서 함께 운영합니다.
컵라면은 몇 달을 두어도 되지만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도시락은 하루 단위로 유통기한이 지나갑니다. 냉장 간편식을 넣으려면 매일 들여다볼 사람이 있는지 먼저 정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컵라면과 즉석밥 같은 상온 품목으로 시작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관리 앱의 시간대별 판매 데이터를 보면 야간에 무엇이 먼저 빠지는지 드러나서, 다음 보충 때 수량을 옮겨 담을 수 있습니다. 자동판매기로 식품을 파는 경우 품목에 따라 신고가 필요할 수 있어 관할 기관에 확인하고 구성을 잡습니다.
| 온도 | 컵라면은 상온이 기본이고, 삼각김밥과 샌드위치 같은 냉장 간편식을 함께 넣으면 냉장으로 맞춥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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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배출 | 컵라면은 부피가 커서 칸 폭을 넓힌 소형 푸쉬나 대형 푸쉬로 두고, 한 단을 컵라면 전용으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
우리가 설치하는 것은 자판기 본체이고, 온수기와 전자레인지는 별도로 준비합니다. 놓을 자리와 전기 용량은 설치 환경 확인 단계에서 함께 봅니다.
냉장으로 보관하는 도시락은 가능하지만 유통기한이 짧아 보충 주기를 짧게 잡아야 합니다. 냉동 보관이 필요한 상품은 냉장형이 아니라 냉동형으로 들여야 합니다.
한 단을 컵라면 전용으로 쓰고 남은 단에 즉석밥과 음료, 젓가락을 넣는 구성이 많습니다. 라면만 놓는 것보다 한 번에 여러 개를 담아 결제하는 흐름이 만들어집니다.
기기는 판매하는 방식만 취급하고, 월 납부로 쓰려면 36개월 할부를 고르면 됩니다. 할부가 끝나면 기기는 운영자 소유로 남습니다. 자리만 내주고 저희가 채워 운영하는 형태는 하지 않으며, 상품 매입과 보충, 판매 가격은 운영자가 정합니다.
계단으로 옮겨야 하는 층은 반입 방법부터 확인합니다. 지게차를 쓰거나 유리문과 구조물을 잠시 떼어야 하면 그 비용이 따로 산출되므로, 현장 사진이나 방문으로 조건을 먼저 봅니다. 조건이 맞지 않을 때는 같은 건물에서 다른 자리를 함께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