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상품이 음료·간식·생활용품처럼 몇 가지로 정해져 있는 무인매장창업
상가 한 칸이나 건물 로비 한쪽에서 무인점포를 시작해 보려는 경우
진열 상품이 바뀌면 칸막이를 상품 크기에 맞는 홈으로 옮기고 스프링 간격을 맞춥니다. 무인매장 담당자가 직접 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즉석식품은 먹을 자리가 있어야 팔립니다. 무인매장에 정수기와 앉을 곳이 없으면 컵라면 칸을 빼고 빵이나 샌드위치로 바꿉니다.
취암·내동은 시청과 대학 캠퍼스, 아파트 단지가 모인 논산의 중심이고 강경은 젓갈 시장으로 알려진 옛 포구 상권입니다. 대학교와 기숙사, 관공서, 아파트 커뮤니티가 한 생활권에 모여 있어 자판기를 둘 자리도 여러 곳입니다.
주말 인파가 큰 취암·내동·강경 일대에서는 무인매장의 상품 구성이 평일과 달라집니다. 충남 논산시에서 금요일에 채우는 리듬을 잡는 곳이 그래서 나옵니다.
매장 안 · 매장 브랜드 로고를 상단에 넣은 2대. 냉장 식품과 간식을 나눠 담고 화면에는 신상품 안내를 올립니다.



칸막이 위치와 칸 폭을 상품 크기에 맞춰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 자체를 바꿀 때는 출장 작업이 필요해 별도 비용이 생기니, 초기 상품 구성을 정할 때 여유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자리를 정했거나 도면이 나온 시점이 좋습니다. 전기 회선과 랜선 위치, 반입 동선을 미리 잡을 수 있습니다. 계약 뒤 상품 선정에 최소 닷새가 걸리므로 오픈 일정에서 거꾸로 계산해 보시면 됩니다.
냉장형은 아래쪽 레버로 냉장과 온장을 고르고 온도를 맞추면 컴프레서가 그 온도로 돕니다. 한 대는 고른 한쪽으로만 돌고, 모드를 바꿀 때는 레버를 끈 뒤 1시간을 두었다가 반대쪽으로 켭니다. 얼려서 파는 상품까지 다루려면 처음부터 냉동형으로 들입니다.
큰 상품은 대형 푸쉬 타입 칸에 넣습니다. 상품을 밀어 내보내는 방식이라 2L 이상 음료나 박스 포장에 맞고, 작은 과자는 소형 푸쉬 칸, 그 사이 크기는 스프링 칸으로 나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