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와 이온음료는 차갑지 않으면 상품 가치가 없습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요거트 같은 신선식품은 맛이 아니라 안전의 문제라 냉장이 전제입니다. 초콜릿이 든 과자도 상온 기기에서는 여름을 나기 어렵습니다. 녹았다 굳은 초코바가 나오는 칸은 그때부터 재고로 남습니다.
컵라면, 일반 과자, 생필품은 온도에 둔감합니다. 이런 상품만 판다면 냉장 없이도 되지만 음료가 섞이는 순간 냉장이 필요해집니다. 얼려 파는 상품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냉장형은 얼리는 기능이 없어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녹으니, 이때는 냉동형으로 들이면 됩니다.
기기 아래쪽 레버로 냉장과 온장 중 하나를 고르고 온도를 정하면 컴프레서가 그 온도로 돕니다. 냉장은 음료와 신선식품에 맞고, 온장은 난방이 없는 자리에서 상품이 얼지 않게 두는 쪽입니다. 한 번 맞춰 두면 계절 안에서는 손댈 일이 거의 없습니다.
냉장에서 온장으로, 또는 그 반대로 바꿀 때는 레버를 끄고 1시간을 기다린 뒤에 전환합니다. 컴프레서를 쉬게 하는 시간입니다. 환절기에 서둘러 바꾸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기기에 부담이 갑니다. 봄과 가을에 날을 하나씩 정해 두고 하는 편이 낫습니다.
온장이라는 말에 뜨거운 캔커피를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냉장형의 온장은 상품을 데우기보다, 난방이 없는 공간에서 상품이 얼거나 지나치게 차가워지는 것을 막는 쪽에 가깝습니다. 겨울 공장 복도, 지하 주차장 옆 로비, 캠핑장 관리동 앞이 그런 자리입니다.
뜨거운 캔커피가 주력이어야 하는 자리라면 온음료 전용기와 역할이 다르다는 점을 상담 때 먼저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냉장형은 겨울에 컵라면과 빵, 핫팩, 생필품 쪽으로 구성을 옮기고, 음료는 얼지 않는 상태로 두는 운영이 자연스럽습니다. 옆에 온수기가 있으면 컵라면 칸이 겨울 주력이 됩니다.
여름에는 음료 칸을 늘립니다. 기본 6단 가운데 두세 단을 이온음료와 탄산, 생수로 채우고, 샐러드나 컵과일을 한 단 넣는 곳도 있습니다. 헬스장이라면 단백질 음료를 이때 늘립니다.
겨울에는 음료 단을 줄이고 컵라면과 핫팩, 간편식 쪽으로 옮깁니다. 스프링 칸막이를 상품 크기에 맞는 홈으로 옮기는 정도는 채우는 사람이 하지만, 배출 타입을 바꾸거나 단을 늘리는 트레이 변경은 출장이 붙습니다. 그래서 처음 설계할 때 여름 안과 겨울 안을 같이 잡아 두고, 계절이 바뀌면 상품 종류만 바꾸는 방식이 손이 덜 갑니다.
냉장은 컴프레서가 도는 만큼 전기를 씁니다. 220V 콘센트가 가까이 있어야 하고 뒤쪽과 옆쪽에 열이 빠질 틈을 둡니다. 직사광선이 드는 유리창 앞이나 난방기 바로 옆은 컴프레서가 쉬지 못하는 자리입니다. LK 광고형 홈타운 밴딩머신 냉장형은 냉장과 온장을 레버로 골라 쓰는 구조입니다. 한 대는 한 번에 한 모드로 돌아가니 계절이 바뀔 때 모드를 바꾸면 됩니다. 얼린 상태로 팔 상품이 주력인 자리라면 처음부터 냉동형으로 정하면 됩니다.
기기 아래쪽 레버로 냉장이나 온장 중 하나를 고르고 온도를 맞추면 컴프레서가 그 상태로 동작합니다. 한 대는 한 번에 한 모드로 돌아갑니다.
냉동형으로 들이면 됩니다. 냉장형은 얼리는 기능이 없어 아이스크림을 넣으면 녹습니다. 얼린 상태로 팔 상품이 있다면 기기 타입을 정할 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온장은 뜨거운 음료를 데워 내는 용도가 아닙니다. 겨울에 상품이 어는 것을 막는 쪽으로 보시면 되고, 온음료가 주력인 자리라면 상담 때 이 점을 먼저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