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정과 행사 안내를 종이로 붙여도 잘 읽히지 않는 시설
평일 교육관·소모임 시간에 음료를 살 곳이 건물 안에 없는 경우
생필품 한 칸은 매출보다 편의 때문에 둡니다. 종교시설에서 급하게 찾는 물티슈나 마스크, 면도기 같은 것이 그 칸에 들어갑니다.
광주 남구에서 같은 유형의 공간을 여러 곳 맡고 있다면 자판기별 리포트를 나란히 놓고 비교합니다. 한 곳에서 잘 나간 상품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판단이 거기서 나옵니다.
봉선동 학원가에는 밤까지 학생이 남고, 백운·주월은 오래된 아파트와 동네 상가가 이어집니다. 학원 복도 끝과 스터디카페 입구, 아파트 커뮤니티 라운지가 자판기 자리로 꼽힙니다.
광주 남구의 봉선·백운·주월 주변은 임대료가 높아 매점을 따로 내기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종교시설 안의 자리 하나로 그 몫을 대신할 수 있는지 조건을 견주어 봅니다.
1층 로비 · 출입구 옆 로비에 2대. 직원용 음료와 간식으로 쓰면서 화면에는 사내 공지를 송출합니다.


시설 공지와 일정을 원하는 시간대에 송출할 수 있고, 예배 시간대는 조용하게 두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무상 AS 기간에는 물품 공급 파트너가 모집한 광고도 함께 송출되니 이 점을 미리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주말 회전이 큰 곳은 유통기한이 긴 품목 비중을 높여 운영합니다. 관리 앱에서 재고와 판매 기록을 보고 평일 칸 구성을 줄이는 식으로 조정합니다.
냉장형은 아래쪽 레버로 냉장과 온장을 고르고 온도를 맞추면 컴프레서가 그 온도로 돕니다. 한 대는 고른 한쪽으로만 돌고, 모드를 바꿀 때는 레버를 끈 뒤 1시간을 두었다가 반대쪽으로 켭니다. 얼려서 파는 상품까지 다루려면 처음부터 냉동형으로 들입니다.
컴프레서가 돌 때 가정용 냉장고 정도의 소리가 납니다. 조용해야 하는 공간과 벽 하나를 두고 붙이기보다 복도나 출입구 쪽으로 빼는 편이 낫습니다. 바닥은 평평하면 되고, 경사가 있거나 매트가 두꺼운 자리는 수평을 맞춰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