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손님이 오래 앉아 있는데 팔 것이 음료뿐인 무인카페
커피 머신만 두고 무인카페 창업을 했는데 객단가가 커피 한 잔에서 멈춰 있는 곳
드나드는 사람이 적고 머무는 시간까지 짧은 자리라면 회전이 나오지 않습니다. 무인카페 조건이 그렇게 보이면 상담 때 먼저 말씀드리고, 자리를 다시 찾거나 시기를 미루는 쪽을 권합니다.
층마다 이용자가 갈리는 무인카페에서는 여러 층에 나누기보다 사람이 가장 오래 머무는 층부터 시작합니다.
신부는 터미널과 대형 상가, 학원이 몰린 천안의 도심이고 병천에는 대학 캠퍼스와 공장, 청당에는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밤까지 불이 켜진 학원과 스터디카페, 대학교 강의동, 운수회사 대기실이 자판기를 둘 만한 곳입니다.
상권 이름이 신부·병천·청당 일대라고 해서 자판기가 저절로 팔리지는 않습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무인카페에서도 출입구와 휴게 공간 사이 동선을 상권명보다 먼저 봅니다.
커피머신 옆 · 커피머신 옆에 컵라면과 과자, 음료를 채운 1대. 커피만 있던 무인카페에 먹을거리를 더했습니다.


보조 자판기를 케이블로 2대까지 연결해 진열 칸을 늘릴 수 있습니다. 자리와 전기 여유를 먼저 보고, 회전이 확인된 다음에 늘리는 순서가 안전합니다.
별개 기기라 커피 머신 종류와 무관하게 설치합니다. 전기 회선과 자리만 확인하면 되고, 결제도 자판기 안에서 따로 끝납니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화면을 지원합니다. 이용자가 화면에서 언어를 바꾸면 상품 이름과 결제 안내가 그 언어로 표시됩니다. 외국인 이용자가 섞이는 숙박시설이나 관광지 시설에서 안내하는 사람 없이 결제가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상품 높이에 따라 기본 6단에서 8단까지 늘릴 수 있고, 한 단에 상품 10개가 들어가며 칸 폭은 상품 크기에 맞춰 조절합니다. 설치한 뒤에 트레이를 바꾸는 작업에는 출장료와 트레이당 비용이 붙습니다. 그래서 처음 상품 선정 때 단수와 배출 타입을 넉넉히 잡는 편이 낫습니다.